올해도 벌써 4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동시에 제가 이직한 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평가를 받아 면수습도 통과했고, 상반기 리뷰도 마치고 하반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원티드를 통해 이직을 했는데요. 제가 지원한 직무의 경우 채용 확정 후 3개월이 지나면 채용 보상금과 뉴 스타트 패키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출근후 만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원티드 앱에서 채용 보상금을 신청했고, 채용보상금과 뉴 스타트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채용보상금
저의 경우에는 입사일이 4월 5일이었는데요. 7월 10일쯤 채용보상금을 신청했고, 8월 10일에 기타 소득세 8.8%를 제외한 금액이 제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이 날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금융 치료가 제대로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행복한 고민 끝에 새로운 데스크톱을 맞추는 데 사용했습니다ㅎㅎㅎㅎ 넘모 좋고~
New Start Package
채용 보상금이 입금되고 약 2주 뒤에 회사로 뉴 스타트 패키지가 배송되었습니다. 재택이라 회사로 출근하지 않는데 이것 때문에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과연 뉴 스타트 패키지에는 무엇이 있을지!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검은색 상자가 있었습니다. 잘 보면 양각으로 상단에 NEW START PACKAGE, 하단에 wanted라고 적혀있는데, 양각이 눈에 띌정도는 아니어서 자세히 봐야 글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 이게 포장인가? 싶었는데
껍질을 벗겨보니 안에 이렇게 반짝이는 글씨로 본 상자가 있더라구요! 요 상자를 갤럭시 폴드마냥 열면?
요래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좌측에는 노트와 스티커, 우측에는 무드등..?이 있습니다. 무드등은 USB C타입 포트로 충전하고,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 무선으로 켜집니다.
스티커는 요렇게, 노트는 모눈종이 속지로 구성되어있네요. 어... 나 스티커 감성은 없는데... 노트... 어따 쓰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이번에는 무드등을 켜보겠습니다.
마치 등대지기가 된듯한 무드가 연출이 됩니다. 이거 노린 건가? 원티드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의도한 게 맞네요. 흰색 빛이라 약간 아쉽지만, 3단계 밝기 조절과 타이머 기능도 탑재되어있습니다. 지금 보니 새로 산 데스크톱 LED와 깔맞춤이네요. 갑자기 괜찮아 보입니다.
저의 리뷰는 여기까지이며, 자세한 구성과 설명은 아래 원티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뷰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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