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클린 코드와 이 책 2권을 추천 받았는데, 빨리 읽을 수 있는 이 책 먼저 읽기로 했다. 두께도 두껍지 않고, 내용도 술술 읽히는 편이므로 시간이 난다면 한번쯤 읽어두길 추천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내가 나중에 다시 볼 용도로써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아이디어만을 간략하게 나열했다! 개요 우리가 코드를 작성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원칙은 다음과 같다. 코드는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코드는 다른 사람이 그것을 이해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아래는 위 두가지 원칙을 지키기 위한 단계이다. 표면적 수준에서의 개선 루프와 논리를 단순화하기 코드 재작성하기 선택된 주제들 표면적 수준에서의 개선 표면적 수준에서의 개선은 좋은 이름을 짓고..

    주니어 개발자의 2020년 회고

    주니어 개발자의 2020년 회고

    당장 공부하고 진행해야할 프로젝트나 스터디가 있지만, 2020년을 되돌아보는것이 앞으로 있어서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2020년 회고를 하기로 했다. 올 해는 나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던 해였다. 많은 실망이 있었고, 그 실망이 나의 견문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견문이 넓혀지면서 다시 또 아쉬움이 생기고 또 다시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다. 연초진행중이던 프로젝트에서 전체 회식이 있었고, 팀장님은 정말 감사하게도 회식 자리에서 나를 과장급 인력이라고 소개해주셨다. 다른 PL분들한테서도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자존감 뿜뿜하면서 퇴근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 사용하는 툴로 진행한 프로젝트인데 큰 문제 없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어 정말 다행이다. 그 이후에는 새로 입사한 사원들의 교육을 진행했다. 3주..

    [if(kakao) 2020] JUnit5를 시작하며

    [if(kakao) 2020] JUnit5를 시작하며

    지난달에 if kakao 2020도 신청해서 들었는데, 메모만 해놓고 귀찮아서 포스팅을 못했었다. 이번 연휴때 시간이나서 밀린 포스팅을 하는김에 JUnit5 관련 세션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봤다. 카카오스토리의 Nesoy 님께서 발표하신 세션인데, JUnit4와 JUnit5를 비교하고 JUnit5를 찍먹하는 내용이다. 예전에 인프런에서 강의는 JUnit4 코드로 제작이 되어있었고 내가 실습한 환경은 JUnit5 이었다. 두 버전의 테스트 코드가 달라서 나도 몇번 삽질한 끝에 JUnit5 버전의 코드를 작성했고, 그 코드를 다른 사람들 참고하라고 게시한적이 있었는데 댓글로 문법이 퇴보한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때 답글로 그렇지 않다고 말만 했었는데, 그 분이 이 세션을 보셨더라면 더 도움이 됬을것 ..

    [우아콘 2020] 우아한테크콘서트 2020 후기

    [우아콘 2020] 우아한테크콘서트 2020 후기

    이번에 처음으로 우아한형제들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바로 우아한테크콘서트, 우.아.콘이다. 배달의 민족 서비스는 현재 100% 클라우드 이전이 완료되어 클라우드에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그 과정을 9개 세션으로 설명해주셨다. 9개 세션 모두 알차고 재밌었지만, 그 중에서 김영한님께서 진행하신 세션이 가장 기억에 남아 그 후기를 작성해본다. 배달의 민족 마이크로서비스 여행기 - 김영한 후기에 앞서 지금 내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마이크로서비스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우아콘 참여 신청할 때부터 가장 궁금했던 세션이었다. 그리고 세션을 다 듣고나니 나와 같은 개발자들이나 회사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들어야할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Swagger] Swagger를 이용해 API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어보자

    [Swagger] Swagger를 이용해 API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어보자

    [Swagger] API 명세도구를 사용해보자 왜 쓰게 됬나면... 사이드 프로젝트로 MSA 프로젝트를 하고있는데, API 명세가 확실하게 되어있지 않아 아래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내가 구현한 API가 정말 RESTful 한지 알 수 없었다. 클라이언트 프 logical-code.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Swagger를 이용해서 API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어보도록 한다. 아래 예제는 현재 진행중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적용했다. 의존성 추가 사이드 프로젝트가 Maven 으로 의존성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Maven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pom.xml에 아래 의존성을 추가합니다. io.springfox springfox-swagger2 2.9.2 io.springfox spr..

    [Swagger] API 명세도구를 사용해보자

    [Swagger] API 명세도구를 사용해보자

    왜 쓰게 됬나면... 사이드 프로젝트로 MSA 프로젝트를 하고있는데, API 명세가 확실하게 되어있지 않아 아래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내가 구현한 API가 정말 RESTful 한지 알 수 없었다.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에서 요청을 보내야할 API를 찾기위해 관련 프로젝트를 모두 열어 확인해야했다. Rabbit MQ를 이용해 프로세스간 통신을 구현해야 하는데, 설계에 대한 내용이 없어 프로세스간 통신을 설계하기가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각 어플리케이션별 구현한 API를 취합해 엑셀로 정리를 해봤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했는데 일일이 엑셀 파일에 구현 내용이나 설계 내용을 입력해야했다. 그래서 매우 귀찮았다. 그런데 엑셀 파일이 없어지면 이 수고로움이 헛수고가 됬다. 그리고 세련되지 않은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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