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그냥 쓰고 싶어서요

[Github] 할로윈에는 Contribution 색상이 바뀐다

오늘은 할로윈이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른건 하지 않고 코딩이나 하기로했다. 사실 할로윈은 인싸들이나 챙기는 그런 명절이라 이시국이 아니어도 챙길일이 없다. 나는 요즘 항상 깃허브를 로그인해두고 다른 일을 시작한다. 그동안 쌓인 Contribution 뽕에 취하기 위함인데, 보면 볼수록 스스로 대견함과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존감이 부족하다면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1일 1커밋을 해보자. 오늘도 깃허브에 접속했는데 Contribution 색상이 낙엽 색깔로 바뀌어있었다. 가을이라 바꿔준건가 했는데, 할로윈 기념으로 바뀐거라고 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떻게 바뀌려나. 궁금하다.

[Naver Developer Open Class] 립스탑 백을 받았다

이번 네이버 오픈 클래스를 듣게되었는데, 6회차까지 모두 출석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립스탑 백을 보내주셨다. 사실 오픈 클래스를 들으면서 알게된게 더 많았는데, 선물까지 주신다니 네이버의 은혜는 하해와도 같구나. 실제 지원 목적보다는 개발자로서 이런저런 팁을 얻으려고 신청했었는데... 선물까지? ㄴ'ㅇ'ㄱ 원래는 매 회차마다 리뷰를 써보고 싶었는데, 공부해야할 것도 많았고 회사 일도 많아 쉽지 않았다. 그리고 또... 내가 작문을 못해서 맘 잡고 글쓰기 시작하지 않으면 이력서도 못쓰는 타입인 것도 한 몫했다. 한마디로 귀찮아서 못했다 이말이다. 택배 포장을 뜯으니 NAVER 라는 로고가 박힌 지퍼백에 립탑백이 담겨있었다. 보고나서 처음 든 생각은 NAVER 라는 글자가 참 예쁘다 였고 그 다음은 가방이 ..